영화 '서울의 봄' 메인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전 세대, 특히 MZ의 울분 어린 호평과 함께 입소문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개봉 6일째인 이날 오후 1시 5분 누적 관객 수 200만 1178명을 기록하며 단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7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1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한 '범죄도시3' 이후 제일 빠른 흥행 속도다.
'서울의 봄'을 관람한 관객들은 △"여운이 엄청나다! 필시 모두가 봐야 한다!"(메가박스_ hikijo**) △"한 번 더 봐야 하는,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적인 영화"(메가박스_G**A) △"군사반란 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생생함,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 긴장감 넘치는 연출, 비장한 음악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메가박스_jenix20**) △"2023년 국내영화 중에 최고였습니다"(CGV_hm**93)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우리 현대사이기도 하고 흥미진진하게 긴박감 느끼면서 감상했습니다"(CGV_ba**baz) △"역사가 스포지만 끝까지 봐야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영화다"(롯데시네마_오*정) △"그때 그날의 광경을 재연해 배우들의 감정과 연기 몸짓을 스크린으로 보고 있으니 그날의 광경 주변에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습니다"(롯데시네마_이*진) △"141분의 러닝타임을 질주하는 힘"(롯데시네마_김*협) 등 영화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