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오는 25일 공식 후원사인 푸마와 행사를 연다.
OK금융그룹은 2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5일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KB손해보험과 홈 경기에서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인 푸마(PUMA)와 함께 하는 '푸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선물이 준비된다.
이날 선수들은 '푸마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20~30대 여성 팬이 가장 많이 찾는 점을 고려해 핑크 컬러 유니폼을 선보인다. 스페셜 유니폼은 이날 진행되는 포토존 이벤트와 럭키 드로 등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푸마 제품을 착용하고 온 팬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스페셜 응원석인 푸마존(PUMAZONE) 이용자는 푸마 맨투맨 티셔츠와 스페셜 타포린백을 받는다.
선착순 관객 500명은 푸마 짐색을, 1000명은 스페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푸마 온라인몰 30% 할인권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된다.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랜덤 캡슐을 통해 푸마 맨투맨 티셔츠, 양말 등 다양한 푸마 제품을 선물로 받는다. 이외에도 피켓 만들기 이벤트, 응원 이벤트, 전광판 이벤트 등을 통해 푸마의 다양한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곽명우는 "푸마 데이를 맞아 이전에 볼 수 없던 색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만큼 팬 분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경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더 많은 관심이 쏠릴 만큼, 선수들도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푸마는 지난 2021년 8월 이후 3시즌째 OK금융그룹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