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재개봉 포스터. ㈜버킷스튜디오 제공'듄: 파트2' '웡카'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티모시 샬라메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오는 13일 다시 한번 스크린을 찾는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레이니 데이 인 뉴욕'(감독 우디 앨런)은 뉴욕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시 샬라메),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의 운명 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담은 영화다.
영화 속에서 능숙한 솜씨로 피아노를 치며 쳇 베이커의 유명한 재즈곡 '에브리씽 해픈즈 투 미'(Everything Happens To Me)를 부르는 티모시 샬라메의 영상이 수없이 리플레이 되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외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재개봉 예고편 스틸. ㈜버킷스튜디오 제공재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비 내리는 뉴욕을 배경으로 우산을 쓴 개츠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 세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로맨틱한 도시 뉴욕에서 우연처럼 엇갈리고 운명처럼 맞닥뜨리는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살짝 공개한다.
여자 친구 애슐리를 따라 뉴욕에서의 로맨틱한 하루를 꿈꿨던 '개츠비'가 우연히 여자 친구와 엇갈리고 운명처럼 새로운 인연 챈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뉴욕, 봄비, 재즈. 내 인생을 망칠 멋진 하루"라는 카피가 봄날 로맨틱한 감성을 고조시킨다.
영화의 주연인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 국내 곳곳에서 목격담이 올라오며 다시금 '티미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