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포스터. CJ CGV㈜,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제공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동시기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감독 김다희)는 동시기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오후 4시 35분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상영 중인 영화 '댓글부대'에 이어 전체 2위의 기록이자 같은 날 개봉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부터 액션 영화 '비키퍼', 공포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기록이다.
특히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와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그리고 '쿵푸팬더4'까지 일본과 미국 애니메이션 사이에서 인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으며 원작 팬들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영화 '레드슈즈' 등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를 이끌고 있는 로커스 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로 '닭강정' '비질란테' '사냥개들' 등 네이버웹툰 IP(지식재산권) 기반 영상 콘텐츠의 제작을 선도하는 스튜디오N이 함께 제작을 맡았다.
지난주 최초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나 본 관객들은 "유미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공감도 많이 했고 이후의 이야기도 더 보고 싶었네요. 강추합니다!"(CGV sw**t4633) "지금의 저에게 위로도 되고 공감도 되고 용기도 주는 내용이라 너무 좋았습니다"(CGV so**on7241) "행복을 꿈꾸고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유미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귀엽고 따뜻한 영화"(CGV XXV***) 등 강력 추천 리뷰를 쏟아내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언제나 1순위였던 사랑이와 걱정 많은 불안이의 균열로 혼란에 빠진 유미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한 전지적 세포 시점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