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박종민 기자배우 마동석과 예정화 부부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마동석의 소속서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8일 CBS노컷뉴스에 "5월에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2022년 마동석은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저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라고 언급해 부부로 연을 맺었음을 알렸다.
한편 마동석이 제작자이자 주연으로 참여한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