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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27일째 '범죄도시3' 최종 스코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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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4' 개봉 27일째 '범죄도시3' 최종 스코어 넘겼다

    사진은 16일 서울시내 한 영화관의 '범죄도시4' 홍보물 모습. 황진환 기자사진은 16일 서울시내 한 영화관의 '범죄도시4' 홍보물 모습. 황진환 기자'천만' 대기록을 세운 '범죄도시4'가 개봉 27일째 전편 '범죄도시3'의 최종 관객 수를 뛰어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개봉 27일째인 오늘(20일) 오후 4시, 누적 관객 수 1069만 4671명을 돌파하며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 2813명을 넘어섰다.
     
    올해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은 물론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4'는 2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범죄도시3'의 시리즈 최장기간 1위 기록까지 뛰어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1631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 및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20일째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관객 수 4천만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22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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