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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그린 나만의 유토피아…백하나 개인전

공연/전시

    캔버스에 그린 나만의 유토피아…백하나 개인전

    백하나 개인전 '더 원더랜드 원더스'

    서울 강남구 아르떼케이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백하나, THE ONETHELAND WONDERS. 아르떼케이 제공백하나, THE ONETHELAND WONDERS. 아르떼케이 제공백하나(39) 개인전 '더 원더랜드 원더스'(THE ONETHELAND WONDERS)가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아르떼케이에서 열린다. 아르떼케이와 YG플러스의 아트레이블 피시스가 공동 개최하는 전시다.

    백하나 또는 원제로원(101)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화려한 색채와 캐릭터를 통해 캔버스 위에서 자신의 존재를 탐색한다. 2015년부터 페인팅,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였고 나이키, 반스, 데상트, 지오지아 등 패션 브랜드와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다수 진행했다.

    이번 개인전 '더 원더랜드 원더스'는 신작 17점을 출품했다.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 '원'(One)을 통해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표현한다. 현실에서는 집에만 머무는 고양이가 캔버스 속에서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음악을 좋아하는 박쥐들은 턴테이블과 라디오를 들으며 행복해 한다.

    아르떼케이 측은 "'원'(One)과 '랜드'(The land)가 통합된 세계는 유일무이함과 다양성히 하나로 통합된 세계를 상징한다"며 "작가가 제시한 다층적인 세계를 경험하고 새로운 차원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백하나, Lavender & Peach. 아르떼케이 제공백하나, Lavender & Peach. 아르떼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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