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가수 김연자. '쇼! 음악중심' 캡처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짜릿한 고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연자는 8일 방송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더 글로리 - 파트1'의 타이틀곡 '고맙습니다' 무대를 공개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가수로 널리 알려진 김연자는 반짝거리는 스타일링과 희망찬 느낌의 흥겨운 음악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폭풍 성량을 지닌 김연자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김연자 특유의 짜릿한 고음이 무대의 백미였다.
신곡 '고맙습니다'는 '아모르 파티'(Amor Fati)의 작곡가 윤일상이 처음 시도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멜로디와 라틴 기타, EDM 리듬의 매시업이 인상적인 곡이다.
상대방과 나 자신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희망가로, 특히 국내 트로트 업계에서는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김연자는 2019~2021년에도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아모르파티' '블링블링'(Bling Bling)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신곡 '고맙습니다'로는 7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도 출연했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향후 다양한 공연과 방송 출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