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SM엔터테인먼트 제공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그룹 엔시티(NCT) 도영이 아시아 투어를 추가한다.
NCT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 아시아 투어 전체 일정이 담긴 포스터가 7일 올라왔다.
도영은 지난달 25~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한국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시작했다. 주말 이틀과 평일인 월요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진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한국에서의 단독 콘서트 이후 발표된 아시아 투어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월드 투어에서 8월 16일 타이베이, 8월 25일 방콕 공연을 추가했다. 앞서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도 아레나 규모 공연이 새로 열린 바 있다.
새 공연이 추가되면서 서울·요코하마·오사카·나고야·홍콩·마닐라·도쿄·자카르타 등 10개 지역에서 총 16회에 걸쳐 도영의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영은 '청춘'이라는 콘서트 테마에 맞춰 첫 번째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 수록곡 10곡 전 곡 무대를 비롯해 풍성한 세트 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영은 오는 6월 24~25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9월 21일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