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 하우스' 전시 전경. 아르떼케이 제공 럭셔리 하우스를 콘셉트로 한 전시 '아르떼 하우스'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리고 있다. 미술품 35점을 누군가의 집 거실처럼 꾸민 안락한 공간에서 보여주는 전시다.
출품작은 김환기, 김창열, 박서보,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데이비드 호크니, 알렉스 카츠 등 국내외 거장부터 김택상, 김홍식, 음하영, 이선근, 홍경택, 이상수, 윤위동, 수림 등 신진·중견 작가 작품까지 아우른다.
가구 브랜드는 인테리어티처, 에이치픽스, 감마와 카텔란(이탈리아), 엔트레디션(덴마크), 도미실(독일) 등이 참여했다.
아르테케이 측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작품과 가구를 함께 선보이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미술 컬렉터에게 사랑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 소개하는 이번 행사가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아트 컬렉션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케이 제공
아르떼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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