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과 '핸섬가이즈'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제공디즈니·픽사 '인사이드 아웃 2'이 굳건하게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과 '핸섬가이즈'가 각각 2위와 4위로 출발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감독 마이클 사노스키)은 942개 스크린에서 3843회 상영하며 관객 10만 9290명을 동원하며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만, 관객 16만 2927명)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제작비 20배를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올린 전편 '콰이어트 플레이스'(3만 5950명)의 개봉 첫날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는 것은 물론, 개봉 당시 팬데믹 이후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5만 3833명)의 2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같은 날 개봉한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개봉일 935개 스크린에서 3689회 상영하며 관객 6만 6965명을 동원하며 4위로 시작했다.
'호러 코미디'라는 낯선 장르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은 "2024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조****) "저항 없이 너무 웃어서 광대 아파요 ㅋㅋㅋ"(@깔***) "올해 제일 골 때리는 영화"(@먼지***) "이상한데 웃기고 이상한데 또 웃기고 이상한데 또또 웃기고"(@snow***) "웃다가 죽을 뻔"(@rp***) "다 같이 꺄악! 다 같이 푸학ㅋㅋㅋㅋㅋ하고 봄"(@clu*****) "영화관에서 아핰핰핰핰핰 웃은 거 너무 오랜만임ㅠㅋㅋㅋㅋㅋ"(@__*******) "그냥 박박 웃음 ㅋㅋㅋ"(@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