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서이브 SNS 화면 캡처'마라탕후루' 챌린지로 SNS를 휩쓴 크리에이터 서이브(12) 측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악플러를 고소했다.
서이브 소속사 순이엔티는 1일 "지난달 21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 접수 이유로 소속사는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상대로 심각한 게시물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판단,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생인 서이브는 최근 인기를 끈 '마라탕후루' 챌린지 주인공으로 틱톡 팔로워만 47만명을 거느린 크리에이터다. 배우 겸 방송인 이파니의 딸로도 유명하다.
소속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증거자료를 지속적으로 실시간 수집 중"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