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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카페 취업?…연예계 은퇴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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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김새론 카페 취업?…연예계 은퇴설까지

    배우 김새론. 류영주 기자배우 김새론. 류영주 기자​배우 김새론이 서울 성수동 소재 한 카페에 매니저로 취직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은퇴로 가닥이 잡힌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한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성수동 한 카페에서 카페 전반을 맡아 관리하는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이 아닌 정직원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또 다른 매체들은 김새론 측근들의 말을 빌어 김새론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것은 맞지만, 카페 정직원으로 취업한 사실은 알지 못하며, 연예계 은퇴가 아니라 음주운전에 따른 자숙 후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꾸준한 복귀 시도가 무산되면서 김새론이 직업을 전환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이후에도 각종 논란에 휘말리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 때문에 은퇴는 아니더라도, 원만하게 복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지난해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재판 과정부터 술파티·홀덤바 출입 등 사생활 논란에 생활고 주장, 카페 아르바이트 인증샷 등이 거짓 의혹에 휩싸이며 지탄받았다. 지난 3월에는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배우 김수현과 뺨을 맞댄 사진을 SNS에 올려 열애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김새론은 활동을 중단했지만 틈틈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올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 출연을 결정했다가 논란이 거세지자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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