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와 몽골 바양주르후구는 10일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차오름센터 제공울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와 몽골 바양주르후구는 10일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상호 협력, 세계 시민 의식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한다.
협약은 국제개발협력 NGO단체 '따뜻한 손길'의 지원으로 가능했다.
몽골 바양주르후구 울산방문단은 몽골 국립 학교장·교사단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학교·교육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정연우 청소년 차오름센터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도시간 국제적 우호협력이 강화돼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