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의 서울 팬 미팅이 매진돼 시야제한석 티켓을 추가로 판매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YG 신인'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서울 팬 미팅을 매진시켜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팬 미팅 '[베이비몬스터 프레젠츠 : 씨 유 데어] 피날레 인 서울'([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FINALE IN SEOUL) 공연 2회차가 전부 매진됨에 따라,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푼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티케팅 경쟁이 치열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YG 측은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했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야제한석과 일부 지정석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저녁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1일 신곡 '포에버'(FOREVER)를 발표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 미팅을 연다. 7개 도시에서 12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 미팅 투어 진행 중인 베이비몬스터는 서울 공연으로 투어를 끝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