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내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18일 오후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악, 퍼포먼스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와 이들의 성장 행보를 리드하고 기획한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2018년 3월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직접 만든 음악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꼽힌다. 2022년 3월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후, '락스타'(樂-STAR) 앨범 타이틀곡 '락'(樂)과 팝스타 찰리 푸스가 피처링한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 해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미니 9집 '에이트'(ATE) 발매 이후엔 오는 8월 체조경기장 4회 공연을 시작으로 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열 계획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에이트'는 내일(19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발매된다. 타이틀곡은 '칙칙붐'(Chk Chk Bo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