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가 데뷔 26년 만에 첫 미국 투어를 20일부터 진행한다. 제이지스타 제공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빽가·신지)가 미국 투어를 시작한다.
19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는 오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부터 24일 애틀랜타, 27일 시애틀에서 '2024 미국 투어'를 연다. 코요태가 미국 투어를 하는 것은 데뷔 26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다양한 축제에 출연하며 Y2K와 복고 열풍에 힘을 보탠 코요태가 이번 미국 투어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순정' '실연' '만남' '우리의 꿈' 등 다양한 히트곡은 물론 3인 3색 입담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데뷔 첫 미국 투어를 앞둔 가운데, 일본 대만 호주 등 타지역에서도 공연을 열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코요태의 미국 투어는 20일 로스앤젤레스, 24일 애틀랜타, 27일 시애틀까지 3개 도시에서 3회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