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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경제청, 운염도에 문화예술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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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경제청, 운염도에 문화예술 거점 조성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경제청, 운염도에 문화예술 거점 조성…2026년 착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영종도와 육지 사이에 있는 섬 운염도에 예술인들을 유치해 문화예술 콘텐츠 거점을 만든다는 내용을 담은 '에코비우스(ecobius)' 개발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통과해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영상·시나리오·사진·미술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을 유치하고 그들이 창작하는 콘텐츠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 방향을 정했습니다.
     
    개발 면적은 전체 사업 부지의 30% 이내로, 기존 환경과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는 방식의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며, 실시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6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에 복구자금 대출

    인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해복구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조건은 최대 1억원 범위 안에서 재해 피해금액만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5년, 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2%입니다.
     
    지원은 소재지 기초자치단체에 재해 피해 신고를 한 뒤 재해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밀항·밀입국 해상 국경범죄 증가…해경 단속 강화

    올해 밀항·밀입국과 무사증 이탈 등 해상 국경범죄가 대폭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오늘까지 국경 침해 사범은 밀항·밀입국 2건 5명, 무사증 이탈 6건 25명 등 모두 8건 30명으로 지난 한해 전체 적발건수인 7건 35명에 근접했습니다.
     
    해양경찰은 국경 침해 사범은 2020년 8건 34명을 기록한 뒤 2021년 1건 3명, 2022명 0건으로 줄었다가 최근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다음 달 31일까지 밀항·밀입국과 무사증 이탈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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