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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의 왕' 배준호, 차기 시즌 에이스 상징 '10번' 달고 뛴다

'스토크의 왕' 배준호, 차기 시즌 에이스 상징 '10번' 달고 뛴다

배준호. 스토크시티 SNS 캡처배준호. 스토크시티 SNS 캡처지난 시즌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배준호가 차기 시즌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스토크 시티는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특히 22번을 달던 배준호에 대해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고 이번 시즌에 임할 것"이라며 "그가 우리의 새로운 10번"이라고 강조했다. 등번호 발표 사진에는 배준호를 메인으로 장식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배준호는 지난 시즌 맹활약 덕분에 최근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세리에A에 속한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스토크시티는 배준호를 붙잡기 위해 등번호 변경 등 에이스 대우를 해주는 모습이다.

유럽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앞둔 배준호는 지난 18일 코크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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