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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보는 유망주 발굴' 홍명보 감독, U-19 대표팀 연습경기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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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행보는 유망주 발굴' 홍명보 감독, U-19 대표팀 연습경기 참관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유망주 발굴'을 강조한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19세 이하(U-19) 대표팀 연습경기 참관으로 국내 첫 행보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31일 부산 월드컵 빌리지에서 열리는 U-19 대표팀과 울산대의 연습경기를 참관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전날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유망주 발굴과 연령별 대표팀과 연계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홍 감독은 사령탑 취임 이후 첫 국내 일정으로 U-19 대표팀 연습경기를 참관한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19 대표팀은 29일 부산에서 소집돼 8월 3일까지 소집훈련을 치른다. 오는 9월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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