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미란이, 에이티즈 민기. 앳에어리어 제공래퍼 미란이(MIRANI)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미란이가 오는 9월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낸 정규앨범 '더 드리프트'(The Drift) 이후 1년 4개월 만의 앨범이다.
미니앨범 제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에 앞서 싱글 '힛 미 업'(Hit Me Up) 발매가 예고됐다. 그룹 에이티즈(ATEEZ) 민기가 피처링한 이번 곡은, 두 사람의 투샷 티저 이미지로 미루어 알 수 있듯 달콤한 서머 러브송이 될 전망이다.
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경쾌한 사운드가 흘러나왔고, 곡명과 같은 '힛 미 업'이 반복되는 가사가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미란이는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7일 저녁 6시 에이티즈 민기와 함께한 스페셜 싱글 '힛 미 업' 음원을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