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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동해시,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강화

영동

    코로나19 재유행…동해시,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강화

    핵심요약

    코로나19 합동전담대응팀 운영…모니터링 강화

    코로나19가 재유행. 류영주 기자코로나19가 재유행. 류영주 기자
    강원 동해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해시는 코로나19 합동전담대응팀(총괄반, 역학 및 예방접종반, 환자관리지원반)을 구성·운영해 유증상자 진료 의뢰, 환자격리 권고, 집단발생 등 지속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36곳의 경로당에 400여 개의 방역물품 배부를 시작했다. 또한 이달 중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27곳에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현수막 게시와 LED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을 홍보함으로써 코로나19 재유행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21곳과 조제기관 14곳을 운영하며 수급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거점공급기관 및 중앙으로부터 수요량의 1/6 수준에 불과한 양을 수급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방과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동해시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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