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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노덕×장항준×이명세 감독 '더 킬러스' 부국제 간다

영화

    김종관×노덕×장항준×이명세 감독 '더 킬러스' 부국제 간다

    핵심요약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

    영화 '더 킬러스' 티저 포스터. ㈜루믹스미디어 제공영화 '더 킬러스' 티저 포스터. ㈜루믹스미디어 제공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등 각기 다른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닌 네 감독이 의기투합한 영화 '더 킬러스'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에 이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연이은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전한 '더 킬러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더 킬러스'는 그해의 다양한 대표작 및 최신작을 선보여 동시대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이게 됐다.
     
    이에 영화를 연출한 네 감독 역시 "좋아하는 감독님, 배우들과 즐겁게 참여한 작품이 부산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스럽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해보는 새로운 장르적 도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김종관 감독) "여러 감독님과 함께한 영화로 초청받아 굉장히 뜻깊다.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극장에서도 곧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노덕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각자 다른 매력의 영화들에 대해 많이 기대해 주면 좋겠다"(장항준 감독) "다른 색, 다른 장르, 다른 이야기가 어우러져 빚어진 영화의 난장! 시네마 앤솔로지 '더 킬러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이명세 감독) 등 소감을 전했다.
     
    영화는 네 명의 감독이 가진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뿐만 아니라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 세대별 대세 배우들의 인상 깊은 열연까지 만날 수 있다.
     
    한편 영화 '더 킬러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10월 정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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