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 추석 특집편은 전직 판사와 역대급 '분노 유발' 사건을 되짚을 예정이다. E채널 제공'용감한 형사들'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은 오는 14일 "형량, 이대로 괜찮은가요?"라는 제목의 추석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지난 2022년 4월 1일부터 시작된 방송은 전국의 용감한 형사들을 만나 100회에 달하는 사건을 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재판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특집 방송에는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과 더불어 전직 판사 출신의 정재민과 모델 송해나까지 함께한다.
방송에서는 조회수 330만, 댓글 9천 개 이상 작성되며 역대급 분노를 일으킨 아동 학대 사건부터 '존경하는 판사님'께 반성문을 제출하고 수억 원의 돈까지 쓰며 범죄자들이 받은 반값 판결까지 소개된다.
정재민 변호사는 '판결의 모든 것'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안정환은 "이때 '용형'을 그만두려고 했다. 너무 힘들어서"라고 말해 어떤 사건을 언급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직 판사도 분노한 사건들의 판결과 형량이 과연 타당한지를 다루는 이야기는 이번 추석 특집편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새로운 시즌4로 돌아온 용감한 형사들은 기존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차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범죄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또한 연기부터 예능까지 오가며 시원한 매력을 보여온 배우 김선영이 새로운 MC진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감한 형사들 추석 특집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