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CJ ENM 제공정해인이 9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024년 9월 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정해인이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장나라, 조정석이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24일부터 이 달 24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 등에서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610만492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 등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2024년 9월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정해인, 장나라, 조정석, 전종서, 변우석, 정소민, 김혜윤, 엄태구, 정유미, 이서진, 고민시, 지창욱, 신민아, 이제훈, 황정민, 남지현, 고윤정, 김지은, 지승현, 김영대, 김선호, 차승원, 김준한, 조윤수, 이병헌, 김지수, 염정아, 이정재, 변요한, 이수혁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서 로맨스 장인이 된 정해인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최근 흥행 중인 영화 '베테랑2'에서도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