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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

    BTS 제이홉도 돌아온다…17일 만기 전역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만기 전역을 앞뒀다. 소속사는 당일 혼잡을 예상해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년 7월 첫 정규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로 정식 솔로 데뷔에 나선 제이홉은 이후 제이콜(J. Cole)과 함께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냈고, 올해 3월에는 본인의 뿌리와도 같은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 볼륨 1'(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표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육군 현역 입대했고, 강원도 원주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 생활을 해 왔다. 오는 17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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