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파우가 에이브릴 라빈 곡을 리메이크한 '보이프렌드'로 오늘(21일) 컴백한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보이그룹 파우(POW)가 9개월 간의 공백기를 깨고 팝 스타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 리메이크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파우(요치·현빈·정빈·동연·홍)가 오늘(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Boyfriend)를 낸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훌쩍 커버린 소년들의 다양한 감정과 사랑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새 미니앨범 '보이프렌드'에서는 한층 저돌적으로 변한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그린다.
동명의 타이틀곡 '보이프렌드'를 시작으로 '아이'(I) '배'(Bae) '선셋'(Sunset)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전작보다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타이틀곡 '보이프렌드'는 파우만의 '파워×청량'에 펑키한 매력을 더해 청춘의 재기발랄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곡이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팝 스타 에이브릴 라빈의 히트곡 '걸프렌드'(Girlfriend)를 리메이크해, 파우만의 발칙하고 패기 있는 사랑 고백으로 풀어냈다. '보이프렌드'는 처음으로 파우 멤버들의 랩을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파우의 미니 2집 '보이프렌드'는 오늘(21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오는 11월 23일에는 '파우 2024 팬 콘서트 인 서울'(POW 2024 FAN CONCERT in SEOUL)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