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홍명보, 클린스만 선임 논란' 韓 축구협회 특정 감사 결과, 5일 최종 발표

'홍명보, 클린스만 선임 논란' 韓 축구협회 특정 감사 결과, 5일 최종 발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가대표 감독 선임 등 논란에 휩싸인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정 감사 결과가 나온다.

문체부는 4일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축구협회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감사로 문체부는 지난달 중간 브리핑을 한 데 이어 최종 결과를 내놓는다.

지난달 중간 브리핑에서 문체부는 "협회가 홍명보,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규정을 어겼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정몽규 회장의 개입이 있었다는 판단이다.

이에 협회는 중간 브리핑 당일 곧바로 반박했다. 협회는 "감독 선임과 관련한 여러 상황에 대한 규정, 세칙이 마련돼 있지 않지만 명문화돼 있지 않은 일이 진행됐다고 해서 감독 선임 과정과 결과가 절차를 위반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지속적으로 협회를 압박하고 있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정 회장의 4선 도전에 대해 "스스로 물어나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 회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와 국정 감사 등에서도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그럼에도 정 회장은 4선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는 모양새다. 다만 문체부의 특정 감사 결과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라 정 회장이 이 회장과 같은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0

0

전체 댓글 1

새로고침
  • NAVER샤크2020-06-16 13:47:29신고

    추천2비추천0

    이완용 본관은 우봉이씨로 경상도 경주이씨에서 유래되었다. 경주는 대한민국를 수치스런 소국으로 만든 신라 흉노족의 수도이기도 하다.
    즉, 친일파와 같이 강자에게는 한없이 비굴하게 약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비열한 자를 말한다
    친일매국노 학자 삼송가 이병도 이완용 사촌이 말한 이완용부모가 경기도 광주살다 낳기전 전라도가서 이완용을 낳았다고한말은 전라도 비하할려고 친일파들이 만들어낸 고향세탁임
    이완용 생가 https://www.youtube.com/watch?v=0AqzF6orhqE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226-1
    이완용 재산 여의도 면적 7.7배 현재도 상속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KTnEo_cM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