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후보지 9곳 제안
인천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 조성 후보지들이 제시됐습니다.
인천시 싱크탱크인 인천연구원은 오늘 기존 시설 8곳과 신축 부지인 자유공원 일대를 포함해 모두 9곳을 후보지로 제안했습니다.
기존 시설 8곳은 월미문화관과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옛 시민회관 쉼터, 인천명품관, 수봉문화회관, 인천뮤지엄파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리관, 인천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등 입니다.
인천 수험생 18명 순찰차 타고 시험장 도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 인천에서 입실 시각에 쫓긴 일부 수험생들이 경찰 순찰차를 타고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 오전 수험생 18명을 순찰차로 시험장까지 직접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오전부터 시내 시험장 58곳 주변 도로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했습니다.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
인천 아파트단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접근해 음란물을 보여준 고학년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강제추행 혐의로 A군을 비롯한 초등생 3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달 2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단지에서 초등 저학년생 B군에게 강제로 음란물을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