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영화 팬과 뮤지컬 팬 모두를 사로잡은 '위키드'가 1년의 인터미션(공연 중간 쉬는 시간)을 끝내고 내년 11월에 '위키드' 파트 2로 찾아올 예정이다.
'위키드'(감독 존 추)는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알리며 개봉 6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북미 오프닝은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위키드'는 제작 단계부터 파트 2 제작을 공식화한 것은 물론, 2025년 11월 개봉 시기까지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인터미션이 1년이지만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다"라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