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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스', 4인 4색→6인 6색 '확장판'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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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킬러스', 4인 4색→6인 6색 '확장판'으로 만난다

    영화 '더 킬러스' 포스터. ㈜스튜디오 빌 제공영화 '더 킬러스' 포스터. ㈜스튜디오 빌 제공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을 저마다의 상상력으로 재해석석해 호평을 받은 시네마 앤솔로지 '더 킬러스'가 4인 4색에서 6인 6색의 확장판 스페셜 상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더 킬러스'의 밤 씨네토크는 정식 개봉을 통해 극장에서 만났던 김종관 감독의 '변신', 노덕 감독의 '업자들', 장항준 감독의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이명세 감독의 '무성영화' 네 편의 작품 외에도 윤유경 감독의 '언 땅에 사과나무 심기', 조성환 감독의 '인져리 타임'까지 '더 킬러스'를 완성하는 여섯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자리다.
     
    그뿐만 아니라 상영 후에는 배우 김준한, 윤유경 감독, 조성환 감독 등이 참석하는 GV 자리까지 마련해 영화에 대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튜디오 빌 제공㈜스튜디오 빌 제공
    오는 29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오후 5시부터 '더 킬러스'의 '변신' '업자들'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무성영화' 네 편을 먼저 상영하고, 이어지는 오후 7시 30분 상영 회차에는 '언 땅에 사과나무 심기' '인져리 타임' 상영과 함께 영화가 끝난 후 배우와 감독이 참석하는 GV가 진행된다.
     
    '더 킬러스' 4편과 '더 킬러스'의 확장판 2편을 모두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여섯 작품의 스틸이 모두 담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시네마 앤솔로지 '더 킬러스'는 기존에 공개된 네 작품과 이번 스페셜 상영 기획전을 통해 공개 예정인 두 편의 작품까지 6편 모두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The Killers과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를 공통된 모티브로 하여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감독들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작품이다. 또한 배우 심은경이 여섯 작품에 모두 출연, 다채로운 캐릭터로 분해 찬사를 받았다.
     
    스페셜 상영 기획전 소식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더 킬러스'는 극장은 물론 IPTV(KT, SKB, U+), 홈초이스, KT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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