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한소희.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류영주 기자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배우 한소희 측이 때아닌 열애설을 일축했다.
20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나토엔터테인먼트 측도 해당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에서는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일명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서는 두 사람이 각자 계정에 공개한 사진 속 장소와 포즈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열애설을 제기한 것이다.
지드래곤은 최근 '파워'(POWER)와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잇따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내년 상반기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새 예능 '굿데이'에 출연한다.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와 영화 '폭설' 등에서 활약했으며, 전종서와 함께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