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황진환 기자배우 김규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한 유명인들의 선결제 행렬에 동참했다.
김규리는 24일 SNS에 "오늘 메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천사들께 커피 1004잔 쏩니다"라고 알렸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규리는 이날 집회가 열리는 경복궁역 인근 카페 4곳에 걸쳐 커피 1004잔을 주문했다. 닭강정 100개도 선결제했다.
그는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며 "아메리카노로 선결제해놨다. 암구호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주문할 때 '당신을 응원합니다'라고 외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