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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내일의 한국작가상'에 이종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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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작가회의 '내일의 한국작가상'에 이종민 시인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에 한미정 시인 선정

    이종민 시인 · 한미정 시인. 한국작가회의 제공 이종민 시인 · 한미정 시인. 한국작가회의 제공 
    한국작가회의는 제9회 '내일의 한국작가상' 수상자로 이종민 시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제23회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 수상자로는 한미정 시인을 선정했다. 올해 23회를 맞는 '아름다운 작가상'은 수상자를 내지 않았다.

    '내일의 한국작가상' 수상자인 이종민 시인은 2015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시집 '오늘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 '동시존재'를 냈다.

    이 상은 선배들이 젊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치열한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사회적 실천과 조직적 헌신에 열정을 다한 젊은 작가에게 주어진다.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을 수상한 한미정 시인은 '끌' 동인 활동을 통해 작품을 선보여 왔다. 올해 시 부문에 '소색' 외 5편을 투고했다.

    이 상은 한국문학의 내일을 책임질 패기 있는 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삶과 문학의 존엄성과 창조적 치열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신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위원장 송지현 소설가)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작가상'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내일을 여는 작가' 소설과 동화 동시, 평론 부분에서도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2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한국작가회의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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