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3일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복지 △보건 △경제 △문화·예술·체육 △교육 △농정·축산 △일반행정 △환경 △식의약 △소방·안전 등 10대 분야 82건(괴산군 10건, 충북 72건)이다.
신규 사업은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 △농촌 빈집활용 주거 지원사업 △귀농인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 △화재 취약계층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기존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보훈명예수당은 수혜 대상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인상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군비 추가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부담을 없앤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도 늘린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