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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노인'과 '어른' 구분돼야"…의미심장 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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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노인'과 '어른' 구분돼야"…의미심장 글 눈길

가수 이승환 SNS 캡처가수 이승환 SNS 캡처
가수 이승환이 "노인과 어른은 구분돼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환은 13일 SNS에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포스터를 공유하면서 이처럼 강조했다.

그는 "얕고 알량한 지식, 빈곤한 철학으로 그 긴 세월에도 통찰이나 지혜를 갖지 못하고 그저 오래만 살았다면 '노인'"이라고 봤다.

반면 "'어른'은 귀하고 드물다"며 "여기 닮고 싶은 참 어른의 이야기가 있다. '어른 김장하' 꼭들 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영화 '어른 김장하'는 60년간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하며 모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김장하씨의 삶을 다룬다. 이를 통해 후대를 위하는 진짜 어른의 태도를 곱씹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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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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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바랍2025-01-15 15:35:58신고

    추천0비추천5

    참신한 구분법 좋네요~
    요새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분들. 노인 나훈아도 영화로 만날 수 있으면 하네요~ 볼 사람은 친정부 시위하는 분들 4500명 뿐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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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Jeffery2025-01-15 09:43:33신고

    추천0비추천4

    맞는말 했구만 난리들이여~ 나훈아가 노인네들한테 옛날엔 인기 있을지 몰라도 좌우가 어쩌고 하는 불확실한 말을 던지는데.. 지금 체포하는 마당에 길바닥 드러눕는 돈받은 노인네들은 어른이 아니라 그냥 노인들이지. 니들 김장하 영상은 보고 하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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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조가이버2025-01-15 09:33:17신고

    추천4비추천1

    그 입을 닫아라. 무엇보다 군대도 안갔다온 주제에 뭔 나랏일에 입을... 부족함없이 풍족한 삶을 누려온 인간이 뭔 우울증으로 군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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