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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연휴에도 美정책·금융시장 동향 면밀히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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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연휴에도 美정책·금융시장 동향 면밀히 모니터링"

    "서민금융 종합지원방안도 2월 중 내실 있게 마련해야" 주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 권한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연합뉴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 권한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연휴기간 중에도 각 기관이 미국 신 정부의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24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주재하며 이처럼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미국 신 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민금융 종합지원방안도 2월 중 내실 있게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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