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지헤라. 골드문 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겸 배우 지헤라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대표 황정문)는 "최근 지헤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24일 밝혔다. 그러면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지헤라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다양한 활동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알렸다.
지헤라는 "2025년 새해를 맞으며 골든문과 함께하는 설레는 새로운 여정을 맞이하게 됐다. 17살부터 시작해 어느덧 데뷔한 지 12년이 됐지만 항상 배움의 자세와 감사하는 마음 잃지 않고 앞둔 모든 일에 도전해 나아가려 한다. 계속해서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새로운 울타리에서 팬 여러분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3년 첫 미니앨범 '헤라의 탄생'(Z.HERA Born)으로 데뷔한 지헤라는 2016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학교 2017' '쌈, 마이웨이' '청춘시대 2'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출연했다.
골드문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가수 우디를 비롯해 가수 김선빈, 김도은, 고담이, 백승희, 윤재찬, 유빈, 김문기, 당현석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