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다비치 공식 트위터듀오 다비치(Davichi)의 강민경이 본인이 운영하는 브랜드를 통해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소속사 CAM은 강민경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가 최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민경이 기부한 물품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포함해 의류, 신발, 가방 등 실용적인 것들로 구성됐고, 전국 1천여 양육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18~19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을 성황리에 마쳤다. 추가로 개방한 좌석까지 전석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강민경은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민경'으로도 최근 화제를 뿌렸다. 영화 '검은 수녀들'로 돌아온 배우 송혜교가 등장한 '나 말고 송혜교 브이로그…' 영상은 23일 낮 12시 15분 기준 누적 조회수 472만 회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