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에 최대 3억원 융자지원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지역 신용보증기금 영업지점이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최대 3억원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용보증기금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받은 기업들입니다.
기업 유형에 따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최대 3억원,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해주고, 융자 후 3년 동안 연 2%의 이자보전 혜택도 제공됩니다.
인천 옹진군 새 병원선 진수식…5월부터 섬 주민 진료
인천 옹진군 섬 지역 주민들을 진료할 새 병원선이 오는 5월부터 1주일에 2박 3일씩 연간 44차례 순회진료를 시작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오늘 새 병원선 '건강옹진호'의 진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70톤급인 건강옹진호는 기존 병원선인 '인천531호'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로 최대 44명을 태우고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현직 인천시의원 송치…"대리기사 보내고 운전"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인천시의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시쯤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통해 자택인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추자장에 도착했지만 운전기사를 보낸 뒤 혼자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공간이 없어 대리 운전기사를 보내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