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효, 플로우(2024), 캔버스에 오일파스텔, 49x25cm. 홍효 작가 제공"2025 세상의 모든 드로잉"이 16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아터테인(대표:임대식)에서 열린다.
'세상의 모든 드로잉'은 미술시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이해를 통해 미술시장이 작가들의 상업적 활동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작가들 스스로 주체가 되어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자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아터테인의 브랜드 기획 전시다.
이 전시에서의 드로잉의 개념은, 인간의 손으로 만들고 그리는 모든 창작 행위를 의미한다.
전시에는 홍효 작가의 '플로우(Flow)'와 박은선 작가의 '사과' 등 작가 101명의 작품 260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공동기획한 황희승 큐레이터는 "이 전시를 통해 기존 자신만의 고정된 표현 방법들에서 벗어나 다른 표현 방법을 시도해 봄으로써, 그리는 것 즉 창작하는 행위에 대한 새로운 사고의 전환점을 찾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며 "장르 간 또는 세대 간 소통의 직접적인 역할과 가능한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은선, 사과(2025), 캔버스에 아크릴, 38x45.5cm. 아터테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