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으로서 형사 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피고인 신분으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법무부 호송차량은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오전 8시55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법원 주차장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탄핵심판 등으로 재판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공소사실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다며 최소 2~3주간의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여 2차 공판준비기일을 다음달 24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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