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한기장복지재단 복영규 이사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한혜인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 제10대 이사장에 복영규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복영규 목사는 오늘(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복지를 통해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복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증평교회 담임목사로 기장 충북노회 노회장, 한기장복지재단 이사 등을 거쳤습니다.
한편, 한기장복지재단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1995년 6월 2일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올해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기장복지재단 3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6월 12일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