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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4일 중부내륙선 철도 이용객들을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30일 수안보온천역과 살미역 개통 이후 열차 시간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운행 시간을 최적화하는 등 연계 운행을 보완하고 있다.

또 수안보 온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KTX 승하차 시간에 맞춘 충주 콜버스도 병행 운행하고 있다.

지난 달 10일에는 국가철도공단과 현장 회의를 갖고 철도역 주변 시설물의 보완과 안내 홍보물 부착 등 환경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철도와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중부내륙선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와 콜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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