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홍명보호' WC 본선행 확정 달린 오만·요르단전, 10일부터 티켓 판매

'홍명보호' WC 본선행 확정 달린 오만·요르단전, 10일부터 티켓 판매

'북중미 월드컵' 3월 A매치 티켓 판매 일정 안내 홍보 포스터. 대한축구협회 제공'북중미 월드컵' 3월 A매치 티켓 판매 일정 안내 홍보 포스터.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 여부가 달려 있는 3월 A매치 입장권이 오는 10일부터 판매된다.

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 입장권은 오는 10일부터, 요르단전 입장권은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 티켓은 Play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
 
'하나원큐석'으로 분류된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두 경기 모두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예매 시작 전에 PlayKFA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 예매가 진행된다. 선 예매에서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다.

오만전은 10일 선 예매 진행 후 11일부터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좌석은 1~3석과 레드석(응원석), 프리미엄석으로 운영된다. 1~3석은 3만~12만원이며 레드석은 4만원, 프리미엄석은 25만원이다. 프리미엄석은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된다.

요르단전은 13일 선 예매 진행 후 14일부터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좌석은 1~3석과 레드석, 프림미엄석까지 오만전과 동일하지만 테이블석, 테라스석이 별도 운영된다.

3차 예선 B조에 속한 대표팀은 2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조기에 월드컵행을 확정할 수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두 경기 모두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으면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며 "입장권 관련 자세한 정보는 PlayKFA 웹사이트와 대한축구협회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