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 굿피플이 지난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 여성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동백꽃 선물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백꽃 선물함'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굿피플과 애경산업이 함께한 올해 동백꽃 선물함에는 생리대와 청결제, 클렌징 오일 등 여성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 7종이 담겼으며, 교육기관,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2천 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