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제공최근 대미를 장식한 애플TV플러스(+) 시리즈 '프라임 타겟'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게시판에 따르면 시청자들은 "수학과 국제적 음모의 독특한 조합이 기발한 반전을 만들어내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리오 우달과 퀸테사 스윈델의 연기가 시리즈에 몰입감을 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외신들도 작품에 대한 호평을 내놨다. 뉴욕타임스(NYT)는 "매력적인 팝콘 스릴러"라고 평했으며, 영국 가디언은 "'굿 윌 헌팅'과 '본 아이덴티티'를 만난 것 같다"고 보도했다.
'프라임 타겟'은 중대한 돌파구를 코앞에 둔 젊은 수학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리오 우달)가 숫자를 통해 전 세계 디지털 보안을 뒤흔들 엄청난 단서를 얻은 후 의문의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고, 정부 요원 테일라(퀸테사 스윈델)와 함께 자신을 위협하는 음모의 실체를 파헤친다.
작품은 수학적인 접근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며 베일에 싸인 진실을 밝혀내는 참신한 전개로 눈길을 끌었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 '프라임 타겟'이 후속 시즌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은 지난 5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프라임 타겟'은 애플TV+에서 볼 수 있으며 티빙 내 애플TV+ 브랜드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