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라스트 마일' 포스터. ㈜플레이그램 제공영화 '라스트 마일'이 개봉 전 주말 프리미어 상영회 매진 행렬로 예매율 85%를 돌파한 가운데, 극장가 다크호스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2일과 23일 주말 양일간 진행되는 '라스트 마일' 프리미어 상영회는 오픈 직후 예매율 85%를 돌파했다. 특히 메가박스 동대문, 성수, 홍대, 강남, 목동 현대백화점, 코엑스까지 서울 7개 지점이 모두 매진되는 등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라스트 마일'은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5주 1위 기록, 414만 명 관객 동원, 59.1억 엔(한화 약 574억원)의 흥행 수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또한 제48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비롯해 우수 여우주연상, 우수 남우조연상 등 10개 부문에서 휩쓸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라스트 마일'(감독 츠카하라 아유코)은 세계 최대 쇼핑 사이트 'Daily Fast'에서 배송된 택배를 통한 의문의 연쇄 폭탄 테러와 이에 맞선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논스톱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26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