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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재미, 가족은 편안함"…둘 다 잡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시승기[여차저차]

"운전자는 재미, 가족은 편안함"…둘 다 잡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시승기[여차저차]

  • 2025-03-21 09:38



현대자동차의 대표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솔린 모델 '터보 2.5')를 직접 시승하며 변화된 점을 확인했다.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2세대 모델로, 크기와 성능이 더욱 향상되며 패밀리 SUV로서의 매력을 강화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전장이 65mm, 전고가 15mm 늘어나며 더욱 웅장한 외관을 갖췄다. 3.8L 가솔린 V6 엔진의 힘으로 시속 100km까지 시원하게 가속되며, 준중형 SUV처럼 경쾌한 주행 질감을 제공했다.

뒷좌석 승차감 역시 만족스러웠다.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실내 정숙성이 뛰어나 아이들이 잠들기에도 적합한 수준이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큼직한 버튼 배치로 조작이 편리하며, 9인승 모델 추가로 활용도도 높아졌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SUV의 감성과 패밀리카의 실용성을 모두 원하는 운전자에게 추천할 만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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