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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불 2ha 태우고 6시간 만에 완진…취사 원인 추정

경주 산불 2ha 태우고 6시간 만에 완진…취사 원인 추정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산불이 발생하자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에서 동시다발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주에서도 산불이 났지만 6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9분쯤 경주시 양남면 석촌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하지만 남아 있던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으며 오후 1시 25분쯤 재발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등 장비 10여대, 인력 9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첫 화재 신고 4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4시 3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어 진화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 작업을 펼쳐 오후 5시 52분쯤 산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2.1ha가 불에 탄 것으로 경주시는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림 인근 농지에서 취사 행위를 하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지에서 취사 행위를 하다 불이 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산불이 발생하자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앞서 지난 22일 오후 3시 42분쯤에는 외동읍 냉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7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1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4시 5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주시는 이날 화재로 0.3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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